레이노병 증상과 상태 Raynaud`s Phenomenon

레이노 현상 또는 레이노드 현상, 레이노드 신드롬은 손 끝에 색깔이 변하는 증상인데 루푸스병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 경화증들이 있는 환자분들은 잘 알고 계신 증상들입니다. 

 

 

레이노드 현상

Raynaud`s Phenomenon

 

추위, 찬물, 찬 바람 등에 접촉했을 때 

피부색이 손끝 발끝 코끝이 창백해지거나 푸르게 변하는 현상

손가락 끝 부분의 조직이 혈액 내 산소부족 현상이 유발되는 색깔의 변화이다.

색깔만 변하다가 통증이 나타나고, 경화가 진행되면서 결국 오래 지속되면 손가락 부위의 괴사가 나타난다.


추위나 찬물, 날씨가 추워지는 환경 그리고 차가운 것에 손이 닿았을 때 또는 찬바람을 쐐었을 때 피부 손끝 색깔 또는 코끝이 창백하게 변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현상을 레이노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가락이나 코끝의 색깔이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적인 온도 변화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레이노 현상입니다.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같습니다. 조민아 또한 스트레스에 의한 레이노병 같습니다.

 

 

손이 청색증으로 변하고 추위에 노출되거나 접촉됐을 때는 붉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조금 더 진행되면 손끝에 감각 이상이 나타납니다. 감각이 무뎌집니다. 또 다른 형태로는 손이 쑤신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찌릿찌릿하고 저린 느낌입니다. 손가락 쑤시는 느낌 또는 바늘로 콕콕 찌르는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저리고 결국 감각이상이 옵니다. 관절 마디 중 손에서 찌르는 느낌 저린 느낌 섬유근육통이나 루프스 환자분들 많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레이노드가 나타나는 루프스 환자들은 이 증상에 대해서 자각하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결론은 레이노드 현상이란 것은 혈액 내 산소 부족 현상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색깔 변화 현상입니다. 손에 색깔이 변하다가 감각이상이 나타나면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결국은 경화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 문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루푸스가 오래되신 분들 특히 스테로이드가 오래되신 분들 중에서 이처럼 레이노드 가 있다가 결국 경화되고 피부조직이 괴사 되고 피부 손 쪽 피부가 파이는 현상을 볼 수 있고 수술하신 경우도 볼 수가 있습니다. 

 

단순 레이노드만 나타나는 1 차성 레이노드가 있고 류마티스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2 차성의 레이노드도  있습니다. 전신성 경화 증상은 90% 에서 레이노드가 나타납니다. 루푸스로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복용하신 분들은 레이노 현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정리하면 레이노드 현상은 나타나면 빨리 치료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를 오래 복용하신 분들에게 레이노드 현상이 나타났다면  조직이 괴사 되거나 경화된 쪽으로 진행되기 쉽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줄일 수 있는 노력을 해 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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