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논란의 중심. 또 망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특정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해서 논란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이에 강성훈의 팬클럽에서는 사과 성명을 내건 상태고요.

 

 


이 사건은 지난 10일 유튜브와 여러 곳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공개된 동영상은 약 1분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강성훈이 팬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입니다.
 

 
강성훈은 자신이 '키가 크는 수술이 나오면 좋겠다'그리고 '왜 키 크는 수술은 안 나오지' 라며 '8센티만 더 컸으면 좋겠다. 그러면 정말 자신 있는데'라고 팬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잠시 후 강성훈은  화제를 돌려 '그런데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라며 '샵에서 보면 정말 못생겼던데'라고 말합니다. 이어 '더럽게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다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라고 후배 아이돌들의 외모를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제작자가 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그리고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지 하는 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 '난 활동을 너무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훨씬 잘생겼구만

그러다가 한 팬으로 보이는 사람이 '지난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땟냐'라고 물었고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하겠냐'라고 강성훈이 대답했습니다. 해당 영상의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의 외모를 비하하는듯한 발언이 공개되면서 강성훈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훈남들일쎄

강성훈이 예전에도 막말 논란으로도 구설에 오른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길거리에서 촬영을 하고 있던 강성훈은 지나가는 상인 트럭의 소음으로 방해가 되자 '오해하지 마 여기 청담동이야  여기 지금 시장도 아니고 무슨....' 이라며 상인분을 폄하하는 발언을 해 비난을 샀었습니다.

 


한편 강성훈은 개인 팬클럽 후니 월드 운영자와 열애설, 기부금 횡령 의혹,  사기, 주거침입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지난 2월에는 전 매니저 상해 및 공동강요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취 되었습니다. 결국 YG엔터랑 계약해지하고 젝스키스에서 탈퇴했습니다.

 

잔잔하게 지켜보다보니 영화 '타짜'의 명대사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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