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지역 청소년, 뉴질랜드 어학연수 기회 잡자!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글로벌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로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인데요, 2025년 5월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는 뉴질랜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현지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1. 사업 개요
한-뉴질랜드 수산협력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된 한-뉴 FTA 기반 프로그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어촌지역 청소년들의 어학 능력과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비용은 국비 지원으로 이루어집니다.
2. 신청 자격 및 방법
-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 1년 이상 어촌지역에 거주 중인 어업인의 자녀
-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2~고2 학생
- 영어 수업 기준 충족 (지정 영어강의 10시간 이상 또는 토익 400점, TEPS 167점, TOEFL IBT 40점 이상)
신청은 2025년 5월 20일부터 전용 누리집 2025어촌지역청소년.kr을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3. 선발 절차
-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포함)
- 면접 전형
- 추첨을 통해 최종합격자 발표
4. 연수 내용
- 연수 기간: 2025년 7월부터 4주간
- 장소: 뉴질랜드 현지 중·고등학교
- 교육 내용: 정규 교과 수업 참여, 문화체험, 영어 집중교육(1주차)
이번 연수는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문화 체험, 진로 탐색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입니다.
5. 기대 효과
어촌 청소년들이 글로벌 사회를 체험함으로써 장차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또한, 도시와 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어학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6. 문의 및 참고
- 신청 사이트: 2025어촌지역청소년.kr
- 문의: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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