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음 청년, AI로 다시 시작! 무료 디지털 맞춤 교육 기회 열렸다

“쉬었음 청년”, AI·SW로 디지털 미래를 준비하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는 디지털 기술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청년들을 위해 ‘쉬었음 청년 디지털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025년 5월 14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청년에게 새 기회를 주는 디지털 교육

양 부처는 지난 2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중심 교육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그 후속 조치로, 전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쉬었음’ 상태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역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 Chat-GPT 활용법 및 콘텐츠 제작 실습
• 노션AI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제작
• 심리 상담과 취업 상담
• 코딩 없이 만드는 나만의 홈페이지
•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트렌드 특강

교육 내용 상세 보기

총 40시간 교육 과정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교육 외에도 ‘마인드 오아시스’ 심리상담, 색채 테라피, 실무자 모의 면접 등도 포함되어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진로 설계를 돕습니다.

선발 및 운영 계획

5개 권역에서 총 125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6월 초 수도권부터 권역별로 시작됩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진로 탐색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완성과 실전 면접 경험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수도권: 서울 ICT 교육 누리집
기타 권역: ICT 이노베이션 통합 누리집

정부의 기대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은 우리 청년의 미래와 국가 경쟁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교육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청년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